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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전국 청년들의 목소리 울려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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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청년의 날 맞아 ‘충북청년축제’ 등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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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동아리 에이블이 충북청년축제에서 공연하는 모습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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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과 19일 열린 2020충북청년축제에서 진행된 청년토크쇼가 유튜브로 방송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지난 19일은 “청년의 날”이었다. ‘청년기본법’이 지난 8월 5일 시행됐고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정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했다.

충북에서는 18·19일 이틀에 걸쳐 ‘2020충북청년축제’를 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청외대는 세계적 인기그룹 BTS를 초빙해 1회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전북도청은 근무하는 청년공직자를 격려하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격려행사를 가졌다. 경남에서는 ‘내일의 경남을 제안합니다’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청년의회’행사를 개최했다. 충남도 청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20충북청년축제는 충북기업진흥원과 충북청년축제 추진기획단(이하 추진기획단)이 주관했다. 추진기획단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한 청년 8명이 축제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실질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4시간씩 유튜브 채널로 방송을 진행했다. 개그우먼 오나미의 토크쇼, 프로게이머에서 유튜버 크리에이터로 성공한 이성은, 홍윤화, 김민기 개그맨 부부의 연애토크쇼 등을 편성해 접속자를 끌었다. 온라인 토크를 통해 채팅창에 들어오는 질문에 응답하고 교감하는 모습이 도드라졌다.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은 청년들이 가진 특권과도 같은 능력이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온라인으로 축사하는 모습은 이색적이었다. 사전 녹화한 축사라고 해도 충북도가 청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적절한 방법이었다. 나머지 방송시간은 청년들의 몫으로 편성되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케스트라 연주동아리 ‘라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댄스동아리 ‘에이블’, 합창동아리 ‘홀리보이스’, 뉴에이지 음악동아리 ‘프리스피릿츠’ 등 청년활동 동아리들이 공연을 위해 짬짬이 모여 연습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었다.

청년 100인 토론회에 참여한 12팀의 정책 아이디어도 기존의 단순한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이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다.

충북청년축제 유튜브 채널 접속통계를 살펴보면 개설이후 누적 조회수가 6만회를 넘어섰다. 구독자수가 470명인 것도 확인됐다. 생방송 조회수는 5400회로 집계됐다. 주목할 것은 1일차 방송이 진행되고 잇을 때 늘어난 구독자수가 80명 정도라는 점이다. 방송내용이 그만큼 관심을 끌었다는 반증이다.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는 “충북청년축제는 충북청년이 청년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격이 있음을 보여준 시발점이라고 평가된다”며 “온라인 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랜선 속으로 끌어들이고 충분히 즐길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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